본문 바로가기
이슈 이슈

아프가니스탄 역사 가벼운 총정리

by 쿼캉러버쓰 2021. 8. 28.

현재 아프가니스탄이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탈레반과 탈레반 반군이 치열하게 영역 싸움을 하고 있죠 탈레반은 공산주의 국사의 지원을 반정부는 아마 미국이 지원을 해줄 것입니다 한 국가의 민주주의 종말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대부분 파슈툰 인들도 이루어진 탈레반은 소수민족 그리고 여성인권 탄압으로 유명하고 이번 탈레반 정부의 집권으로 탄압과 처형 대상이었던 사람들이 반정부군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부대통령 압둘 라시드 도스툼 전 부통령의 초호화 저택을 공개했습니다 고급 테이블 고급 소파 고급 스파.. 등등

 

아프가니스탄은 전 세계 최빈국입니다 뒤에 14번째를 장식하고 있죠 얼마나 심각한가 하면 1 인당 GDP가 668달러로 북한보다도 못 사는 지경입니다 이 와중에 정부를 썩을 대로 썩어 초호화를 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1. 통탄의 역사 동네북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은 위치상 주변에 모든 강대국의 필수 침략 위치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략적으로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해발고도 6000m ~ 7000m 인대다 가사 막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 많고 연고 차와 일교차가 크며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탁한 공기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등 위치상 좋지는 않지만 위로 올라갈래도 아래로 내려갈래도 아프가니스탄을 지나가야 하죠 주변 강국들은 소련 영국 러시아 미국도 한 바로 옆 빈 라덴의 가문 이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이라크 석유전쟁으로 ( 걸프전 )을 치르다 주저앉아버렸습니다

대체로 전쟁은 아프간 정권이 먼저 해당 국가에 밉보일 짓을 많이 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침략을 당하고 침략국은 아프간 정부를 거의 대부분 항복시킵니다 하지만 오래 머물러서 좋을 것도 없고 반군들이 게길라전을 펼치면서 버티기 때문에 물러나 준 것이죠

게다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외세를 정부군이 몰아낸 게 아니라 게릴라군이 영웅처럼 싸우고 버티다가 지겨워져서 적군이 물러나 준 것이기 때문에 게릴라군의 영웅들이 명분을 내세우면서 실권을 장악하고 독점하려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러니 또다시 내전.. 이런 역사가 계속해서 반복된 것입니다

 

2. 아편의 최대 생간국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은 전 세계 최대 아편 생산 국가 입니다 일반 시민들도 아편을 생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왕실에서 생산을 금지시키려고 했으나 국민들이 폭동을 일으시고 굶어죽는등 문제가 발생하자 한발 물러난 것이죠 탈레반 또한 자금줄을 아편으로 이용할 정도로 아편이 많이 생산됩니다 이에 미국이 탈레반 자금줄을 막으려 여러시도를 합니다 탈레반 정부의 아편농장으로 추측되는 곳을 불로태우거나 국민들이 탈레반에게 아편을 팔지못하도로 미국군이 전부 사들이거나 하는 시도를 했지만 전부 무소용 이었습니다 불태우니 농부들이 탈레반을 더 지지하게 되는 명분이 되고 탈레반에 팔지 못하도록 사들이면 아편생산 장려운동이 되어버린 탓 입니다 한때는 아편으로만 전세계 생산량에 80%를 차지할 정도로 아편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합니다 이런 식으로 탈레반은 자금을 모아 수준 높은 무장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은 건조 기후로 아편을 생산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됩니다 농약 살 돈도 없는 농부들은 해충에 강한 양귀비 생산에 매력을 느끼는 건 당연한 수준이었던 것이었죠 한때는 미국이 밀을 심으라고 농부에게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공식적으로도 많은 양의 아편 농장을 밀 농장으로 바꾸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전부 다시 양귀비 농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돈이 양귀비에 반도 안 되는 밀에게 매력을 잃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정부의 부정부패로 중간 판매업자들 그리고 정부요인들이 수익을 대부분 착취해 갔기 때문입니다 농부에 입장에서는 양귀비를 탈레반에게 파는 게 이득인 웃을 수 없는 상황이었죠

3. 심각한 부정부패의 정점 아프가니스탄 정부

 

이렇게 미국에서 장려금까지 줘가면서 밀생산을 장려했지만 농부에게 밀을 파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농민들이 밀을 팔기 위해 검문소를 지나칠 때마다 경찰들이나 군인들이 뇌물을 요구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정부가 얼나마 썩었냐면 경찰들이 소년들을 성폭행하는 상황을 막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정부 경찰장으로 들어갔을 때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이 경찰에게 성폭행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집니다 이에 정부에 고발을 하니 정부에 답변이 저 경찰들도 대부분 어렸을 때 성폭행을 당했던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보복성이거나 그저 욕구를 풀기 위해 이런 짓을 자행해 왔다는 겁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더 답이 없는 것은 밀 장려운동으로 미국이 아프가네스탄일에게 지원하는 지원금 또한 부패한 아프간정부에게 횡령되어 극히 일부의 돈만 농부들에게 돌아갑니다 이런 실정이니 탈레반 의 자금을 끊기위해 마약을 단속한다고 일반 농지를 돌기위해서는 단속반 또한 목숨을 걸어야 하는상황입니다 실제로 2009년 마약단속반 트럭이 지뢰를 밟아 터져 23명이 사망 하기도 했습니다 양귀비밭에 지뢰를 설치하는 것 입니다 뜬금없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전세계에서 지뢰가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인 샤르자이의 이복아우이던 아흐마드 왈리 카크자이 별명이 마약왕 인것 부터가 웃긴일이죠 카르자이 대통령이 파키스탄정부에게 마약관리를 잘하라고 하자 파키스탄에서 니 동생 관리나 잘해라 라고 했었죠 

4. 탈레반 

 

아프가니스탄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탈레반입니다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파키스탄에서 가장 큰 민족인 파슈툰 민족에서 유래합니다 이 파슈툰은 마우두디라 사상을 계승하는데 소수민족과 여성차별로 유명합니다 여성을 외출도 할 수 없고 외출을 하게 된다면 남성과 함께 하는데 전신에 그 어떤 부분도 보여서는 안됩니다 참전권 또한 없고 교육을 받을 수 도 없습니다 병원 또한 갈 수가 없습니다 병원에 가려면 여성 의사나 그리고 스태프에게 치료와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교육을 받을 수 없느니 여성 의사도 여성 스태프도 없습니다 치료를 받을 수가 없는 것이죠 여성 혼자서는 고발도 변호사 선임도 할 수 없습니다 여성 변호사를 써야 하는데 여성 변호가사 없죠.... 이런 주장을 한 마우두디는 어이없게도 뉴욕에서 호의호식하면서 말년을 보냅니다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을 당시 파슈툰 민족인 모하마드 오마르 가 창설한 단체가 탈레반입니다 당시 아프간의 내전을 종식시키고 외세를 몰아내자고 결성한 시작은 좋은 단체였던 것입니다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파슈툰민족의 지원과 파키스탄 파슈툰민족의 지원을 받으며 승승장구합니다 파키스탄 입장에서는 아프간이 점령당하면 다음 차례가 본인들이니 지원을 해준 것 입니다 이렇게 군벌들을 점령하면서 1996년 9월에 수도 카불에 입성하며 5년만에 국토에 90%를 점령하게됩니다 이후 2001년 9.11 테러를 일으킨 오사마 빈 라덴이 유명하다면 유명합니다 빈 라덴은 아프간 사람은 아닙니다 사우디 사람인데요 사우디에서 상당한 부자로 알려진 집안 사람입니다 헌데 왜 탈레반 수장을 하고있었냐면 당시 이라크와 미국이 걸프전쟁을하면서 미국과 이라크를 비난하고 공격하게 되니 집안에서 추방당하고 자금력과 인맥을 이용해서 탈레반에서 입지를 다지고 지원을 받아 미국의 심장부를 타격하게 된 것 입니다

 

 

 

 

이렇게 제국의 무덤이라는 아프가니스탄에 대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길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